○ AFTA가 끝난 이후에는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피날레 공연이 진행된다. 6시 40분부터 시작되는 피날레 공연에서는 젬베콜라 루츠(Djembecola Roots)가 먼저 문을 열어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가을밤 반포한강공원을 뜨겁게 만들 예정이며, 이어서 AFTA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TAGG)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퍼포먼스가 뜨거웠던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반포 한강공원에서 축제가 마무리된 후에는 이태원에 위치한 카사코로나 서울(Casa Corona Seoul)에서 밤 10시 – 새벽 3시까지 공식 애프터파티가 진행된다. 애프터파티에는 Pingpong, Casper, Ovastan, UnkelChubbz, Duppy DJ, Zion 등 6명의 DJ가 공연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아프로뮤직을 선보인다. 애프터파티 참여는 무료이나 입장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
강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의 바로 앞에 위치한 달빛 광장에서는 아프리카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참가기관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13가지 체험 프로그램
○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 젬베콜라, 아프리카박물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학부와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들은 아프리카의 전통 음악과 춤, 민속 유물 등을 통해 아프리카 문화의 다채로움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African Dance Company TAGG)는 세네갈의 전통어인 월로프어로 '둥지'를 뜻하는 이름을 가진 단체로, 서아프리카의 다양한 춤을 통해 몸과 마음의 해방을 경험할 수 있는 ‘(서아프리카 댄스 체험’을 운영한다. 젬베콜라(Djembecola)는 만뎅 음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내 생에 젬베 첫 손' 오픈클래스를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전통 악기의 리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제주도에 위치한 아프리카박물관(Museum of African Art)은 아프리카 전통 민속유물과 현대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끼야 엠바! 나의 마사이 친구!', ‘페이퍼 크라프트: 투시안 로니아켄 마스크', '아프리카박물관 유물 컬러링', '만칼라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의 문화와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학부(HUFS Division of African Studies)는 아프리카의 언어,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등을 연구하는 학부로, 이번 행사에서는 ‘부직포 가방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및 기념사진 촬영’, ‘트윔보 춤 배우기’, ‘스피드 퍼즐 맞추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입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아프리카학부 입시 상담소’도 준비되어 있다.
○ 푸드존에서는 아프리카 전통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프리카 키친(Africa Kitchen)에서는 가나의 전통 음식을 소개하며, 주한탄자니아커뮤니티(TANROK)에서는 탄자니아 음식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다양한 아프리카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21개의 아프리카 유관 기관 및 다양한 개인이 참여하는 소개 부스
○ ‘부스 프로그램’에서는 주한르완다대사관,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 등 2개국의 대사관을 포함한 21개의 아프리카 관련 공공기관, 커뮤니티,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예술 단체, 학술/학생단체가 참여하여 활동을 소개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기관들은 아프리카의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알리고, 한국과의 문화적 연결을 조명하며,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 주한르완다대사관(Embassy of the Republic of Rwanda)은 르완다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르완다 문화 아이템 전시와 커피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르완다의 커피 문화를 체험하고, 르완다의 다양한 전통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Embassy of Federal Democratic Republic of Ethiopia)은 에티오피아의 깊은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에티오피아 커피 세레모니를 통해 에티오피아의 전통 커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에티오피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홍보 자료를 제공한다.
○ 주한우간다커뮤니티(UCISK)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우간다인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우간다의 다양한 문화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활동한다. 행사에서는 우간다 음식 시식, 커피 시음, 포토 부스, 키텡게 카드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우간다의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 부르킨디(Burkindi)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부르키나 파소 출신의 사람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로, 행사에서는 전통 악기 체험과 시연, 아프리카 헤어스타일 시연, 현지 요리 시식과 음료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르키나 파소의 문화를 알린다.
○ 한국 카메룬인 협회(CAMASKO)는 한국에 거주하는 카메룬 출신의 커뮤니티로, 카메룬 문화를 한국에 알리고 양국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행사에서는 카메룬의 전통 공예품과 간식을 전시 및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카메룬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 주한에티오피아학생회(ESAK)은 한국의 에티오피아 학생들을 대표하는 비영리, 비정치적, 비종교적인 학생 단체로, 에티오피아 커피 세레모니와 함께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이미지 전시를 통해 에티오피아를 소개한다. 또한 전통 게임과 춤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엽서와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 세네갈 학생회(Senegalese Students' Association)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세네갈 학생들의 커뮤니티로, 전통 음식 시식과 음료 시음, 전통 의상 전시 및 체험, 머리 땋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세네갈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과 세네갈 학생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 팀앤팀(Team and Team International)은 분쟁과 재난 지역에서 식수지원 사업과 보건위생사업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이번 행사에서 ‘제리캔 체험’을 통해 물 부족 문제의 현실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수인성 질병 맞추기’ 프로그램을 통해 물과 위생의 중요성을 알린다.
○ 아프리카미래재단(Africa Future Foundation)은 아프리카 26개국에서 보건 의료사업, 교육사업,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는 NGO로, ‘건강한 아프리카, 꿈꾸는 아프리카’를 목표로 활동한다. 행사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한 나라와 재단의 활동을 소개하며,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한다.
○ 사단법인 호이(Hope is Education)는 아프리카에서 현지 교사들을 육성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도우며,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지향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만의 키텡게 카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프리카의 독특한 직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블리스(VLEES)는 프리미엄 남아공 간식인 육포와 다양한 샤퀴테리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행사에서 무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뷰와 풀업 챌린지를 통해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남아공의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 (주)점프 아프리카 투어(Jump Africa Tours)는 1988년부터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을 시작한 현지 여행사로, 케냐의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 킬리만자로 산,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등 아프리카의 유명 관광지를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소개한다. 부스에서는 아프리카 여행 정보와 상담을 진행하여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 (주)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GME)는 해외 송금 솔루션과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회사로, 축제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GME 서비스를 소개하고, 금융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Seoul Foreign Resident Center)는 ‘외국인주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WWA(WISE WOMEN ASSOCIATION)와의 연합활동으로 아프리카 전통 의상 체험, 머리 땋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아가스킨(AGASKIN)은 최고의 K-뷰티 제품을 큐레이션 하는 동시에 전 세계 커뮤니티에 교육과 영감을 주는 K-뷰티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가스킨 제품 전시, 피부 진단과 퍼스널 컬러 분석, 샘플 테스트를 제공하며,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비앤에이치코스메틱(BNH COSMETICS)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안전한 성분과 제형의 화장품을 제공하며,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다. 행사에서는 제품 테스트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 (주)안드레의바다(ANDREBADA)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 관련 디지털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SG 관련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다. 행사에서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고, 환경 인식 제고 활동을 진행한다.
○ 초록비책공방(Greenrainbooks)은 "어려운 것은 쉽게, 쉬운 것은 깊게, 깊은 것은 유쾌하게"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 여러 나라들의 다양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출판사이다. 행사에서는 '있는 그대로 시리즈'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이 직접 책의 표지를 꾸며볼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있는 그대로 앙골라'와 '있는 그대로 튀니지'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와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 빈포 선셋(공적인사적모임)(Poverty Porn Sunset(GONGSAMO))은 "사적인 느슨한 연대로 공적인 문제를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청년들이 국제개발협력 생태계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에서는 공적인사적모임의 활동과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빈곤 포르노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 디앤피아프리카(DnP Africa)와 우분투 네트워크(Ubuntu Network)는 한국과 아프리카 청소년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청소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5개 분야 80여 명의 자원봉사자 'SAF 봉사단'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
○ 축제는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행사를 만들기 위해 안내, 환경, 부스, 패션, 무대 5개 분야로 나누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과 유의 사항에 대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봉사자는 당일 오전 팀 (오전 10시 – 오후 4시), 오후 팀 (오후 2시 – 8시)으로 두 개 조로 나누어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활동 외 시간에는 자원봉사자 역시 한 명의 시민과 참여자로 축제를 즐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최 측은 자원봉사자에게 축제 티셔츠, 특별 제작 굿즈 등 선물과 식사 및 1365 봉사시간을 제공한다.
□ 플로깅 활동, 일회용품 최소화 등 환경을 보전하는 친환경 축제
○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축제 장소인 반포 한강공원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아프리카 지역을 포함하여 전지구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축제를 추구한다. 환경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반포 한강공원 인근 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쓰레기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운영본부 및 무대, 부스 운영에 일회용품 사용 억제 및 텀블러 사용 권유, 도시락 배달 대신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배식 등 특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 안전하고 공익을 추구하는 축제
○ 본 축제를 통해 주최사인 아프리카인사이트는 우리 사회 내 문화 다양성과 세계시민의식을 증진하는 것에 기여하고자 한다. 개막식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및 한영, 영한 번역 스크립트가 화면에 제공된다. 무대 공연에서는 한글과 영어 두 개의 언어로 동시에 사회가 진행된다. 또한 무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배리어 프리 존을 만들어 장애인, 노약자, 아이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 주최사는 방역, 자연재해, 응급 및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 매뉴얼과 비상 연락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행사 보험에 가입하고, 가까운 경찰서, 소방서와 연계,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2016년 처음 시작되어 2019년까지 청계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왕십리광장 등에서 4년간 지속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21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2022년 서울숲공원에서 다시 재개되었고, 2023년 10월 반포한강공원에서 제6회 행사가 진행된 후, 올해는 서울특별시 2024 한강페스티벌 협력으로 제7회 행사를 개최한다.
□ 축제 안내 및 참여 문의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전화: 02-6082-0801 메일: saf@africainsight.org)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oulafricafestival_official/), 및 홈페이지 (https://africafestival.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최. 주관기관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 소개
2013년 설립되어 올해 11주년을 맞이하는 아프리카인사이트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사단법인, 기획재정부 기부금 지정단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 협의 지위 NGO를 획득한 아프리카 지역 전문 옹호, 국제협력 시민사회단체이다. “아프리카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애드보커시, 국제협력,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유네스코 ESD인증 우분투 아프리카 세계시민교육, 아프리카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YES 프로젝트), 빈곤 극대화 광고 반대 캠페인 등이 있으며 보다 자세한 활동 내용은 홈페이지 africainsight.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후원사 서울특별시 소개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해외 도시와의 국제문화교류를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문화정책과 고시 공모를 통해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후원사 현대자동차그룹 소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아프리카를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이니셔티브를 추진했다. 2024년 3월, 현대자동차그룹은 SOAS 런던대학교 지속가능구조전환센터(CSST)와 한-아프리카재단과 함께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 포럼은 한국과 아프리카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에너지 전환, 핵심 광물, 인프라 분야에서의 민간 부문 협력과 실행 계획이 논의되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또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와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SOAS와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아프리카를 단순한 시장이 아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년 6월에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적극 지원했으며, 이 회의에서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지도자들은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과 활용을 위한 다자간 대화 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성과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앞으로도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상호 이익을 창출하고, 글로벌 과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 후원사 MK인터내셔널 소개
MK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시장에서 4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컨설팅 엔지니어링, 산업 엔지니어링, 국제 무역, 제조, 그리고 국제 금융 서비스가 포함된다. 회사는 중소기업을 위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비롯해, 대규모 턴키 프로젝트와 컨설팅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출입을 위한 종합 무역 활동과 수출용 기성품 및 주문 제작 산업 제품의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MK인터내셔널은 "가치 있는 엔지니어링, 무역, 제조, 컨설팅 엔지니어 및 국제 금융 비즈니스를 위해 함께하자"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여러 국가에서 정부 및 민간과 협력하여 중요하고 규모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경제 발전과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MK인터내셔널의 창립자인 정해정 회장은 1981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MK그룹을 창립하였으며, "전 세계에 봉사합니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정 회장의 비전과 리더십 아래, MK인터내셔널은 고객들과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이익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정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아프리카 국가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후원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글로벌 선도 건축 및 설계 기업으로, "We Design Tomorrow & Beyond"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혁신과 도전을 통해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디자인하고 있다. 희림은 전 세계적으로 16개의 지사를 운영하며, 1,4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4년 World Architecture 랭킹에서 6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건축 설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서 희림은 다양한 건설 및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르완다의 대표 기업인 Crystal Ventures와 MOU를 체결하여 도시개발, 경기장, 공항 등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르완다의 인프라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희림은 또한 탄자니아의 키감보니 신도시 마스터플랜, 적도기니의 정부청사 및 몽고메옌 국제공항, 바타 국제공항 설계, 그리고 탄자니아 잔지바르 국제무역전시컨벤션센터 마스터플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건축 및 도시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의 협력을 통해 희림은 나이지리아, 알제리, 모로코, 카메룬, 세네갈, 가나 등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의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각국의 인프라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희림은 앞으로도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건축 및 설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2.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브로슈어 (첨부 2)
서울에서 만나는 아프리카의 다양한 매력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2024 서울특별시 한강페스티벌 협력,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
2024년 10월 12일 (토) 11:00-19:30, 서울시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 개최
5개 주한 아프리카 국가 대사와 아프리카 관련 100여명의 귀빈이 참석하는 공식개회식
유튜버/방송인 조나단, 아나운서 권소아의 사회로 진행되는 아시아 아프리카 탤런트 어워드 (Asia Africa Talent Award, AFTA)
모로코 출신의 인플루언서, 가수 김미소(KimMiso) AFTA 공식 홍보대사 위촉
AFTA 그렉,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 심사위원 참여, 하림의 기타포아프리카상(賞) 시상
최우수 퍼포먼스 4개 팀, 우수 모델 3명에게 총 400여만 원 상당의 상금과 트로피 시상
퍼레이드, 공식 개회식, 아티스트 공연, AFTA 퍼포먼스, 패션쇼와 시상식, DJ공연, 피날레 공연, 애프터파티 진행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13개 (아프리카 음식 체험 2개) 무료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21개 기관 소개 부스 운영
플로깅 활동, 일회용품 최소화로 환경을 보전하는 친환경 축제, 80여 명의 자원봉사자 참여
문화 다양성, 세계시민의식 증진을 위한 민간 축제, 올 해로 일곱 번째 개최
□ 서울의 중심, 반포 한강공원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다채로운 문화를 만나다!
○ 2024년 10월 12일(토) 오전 11시 – 오후 7시 30분,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한 매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이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부와 수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The 7th Seoul Africa Festival)’은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이사장 최동환, 대표 허성용)가 주최 주관하며, 서울특별시(문화정책과 2024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 현대자동차그룹, 엠.케이인터내셔널Inc.(주),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후원하고, (주)고파, 아가스킨이 협찬하며, 서울특별시 2024 한강페스티벌, 엑스프리베, 주한르완다대사관,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 주한부르키나파소커뮤니티(BURKINDI), 주한카메룬커뮤니티(CAMASKO), 주한에티오피아학생회(ESAK), 주한케냐커뮤니티(KCK), 주한르완다해외교민공동체(RCA-SK), 주한우간다커뮤니티(UCISK)가 협력하는 행사로 주한 아프리카 국가 대사관, 아프리카 관련 민간단체,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문화예술단체, 학술단체, 학생 커뮤니티, 주한 아프리카 국가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해 아프리카 대륙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을 제공한다.
○ 특히 올해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국내외 아프리카 디아스포라와 한국인들에게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아프리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인 아시아 아프리카 탤런트 어워드(Asia Africa Talent Award, 이하 AFTA)를 통해 아프리카와 관련된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한다.
□ 반포 한강공원 특설무대 내 축제 개막식, 퍼레이드, 아시아 아프리카 탤런트 어워드, 춤, 음악, DJ 공연 진행
○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시작부터 끝까지 아프리카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오후 12시 30분 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젬베콜라 루츠(Djembecola Roots)의 리드로 진행되는 퍼레이드에는 젬베콜라 만뎅 커뮤니티, 따그 수강생 커뮤니티,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학부 민속춤 학회 트윔보, 처음처럼, 서울젬베커뮤니티 등 총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공원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반포 한강공원 수변 무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축제의 공식 개막식이 진행된다.
□ 국내 아프리카 관련 핵심 기관 인사 100여 명이 참여하는 공식 개회식
○ 르완다 출신 방송인 마롱호 모세(Maronko Moise)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주최기관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 최동환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김은정 국장이 축사를 진행한다. 이어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을 대표하여 은쿠비토 만지 바쿠라무사 (Nkubito Manzi Bakuramutsa) 주한르완다대사, 지난 9월 24일 외교부 산하기관 한아프리카재단의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영채 전 주나이지리아 대사가 축사를 진행한다. 이어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Asia Africa Talent Award의 홍보대사인 김미소와,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대표하여 아프리카계 한국인 아동 3명이 사회자 모세와 인터뷰 형식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뿌리의 외침'이라는 뜻을 가진 쿨레칸(Koule Kan)이 특별 축하공연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주한 앙골라, 세네갈, 에티오피아, 잠비아, 르완다 5개국 대사 그리고 탄자니아, 시에라리온, 가나, 잠비아 대사관을 대표하는 외교관 등 총 9개국의 주한아프리카외교단, 그리고 학술기관,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커뮤니티, 문화예술단체, 기업,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를 포함한 10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매년 개막식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개막식에 수어 통역사가 수어 통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하는 다양한 외국인을 위해 개막식 사회는 영어로 진행되나 사회자의 모든 발언 및 환영사 및 축사의 번역 내용이 무대 중앙에 위치한 LED 스크린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부르키나파소 출신 아프리카음악 젤리문화연구소 티아모뇽(Tiamonyon)이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본격적인 무대를 열 예정이며, 풍부한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약 30분간 관객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신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 반포 한강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무대공연은 1부 <퍼레이드>, 2부 <개회식과 공연>, 3부 <아시아 아프리카 탤런트 어워드 - 퍼포먼스, 패션쇼>, 4부 <피날레 공연>까지 총 4부로 구성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주최 측은 향후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인사이트TV’에서 녹화 및 다채롭게 편집된 무대 공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시아 아프리카 탤런트 어워드'
Asia Africa Talent Award
아프리카의 무한한 재능과 매력 발견 현장으로의 초대
○ 오후 3시 30분부터는 2019년 처음 선보인 ‘아프리카 갓 탤런트(Africa’s Got Talent)’ 오디션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2024년 처음 선보이는 '아시아 아프리카 탤런트 어워드 (Asia Africa Talent Award, 이하 AFTA)'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의 공식 MC를 담당하고 있는 방송인/유튜버 조나단과 아리랑TV 아나운서 출신 권소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AFTA에서는 전 세계 150여 참가 팀 중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하게 된 퍼포먼스 분야의 8명의 개인/팀이 공연을 펼치며, 이어서 30여명의 모델이 패션쇼를 통해 자신이 가진 재능과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모로코 출신 글로벌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김미소’ AFTA 홍보대사 위촉
○ 모로코 출신의 인플루언서 김미소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하는 AFTA는 2022년 (구) 아프리카 갓 탤런트에서 심사위원 겸 축하공연으로 참가한 적 있는 가수 그렉(Greg)이 다시 한번 심사위원과 축하 공연자로 참여한다. 또한 얼마 전 2024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한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African Dance Company TAGG)의 권이은정 대표, 아히폰 순디아 다니엘(Ahifon Soundea Daniel) 예술감독, 주최사 (사)아프리카인사이트 허성용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 김미소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크리에이터 중 한 명으로, 유튜브 구독자 140만 명, 틱톡 팔로워 13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74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 다양성과 세계시민의식을 증진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AFTA의 취지에 공감하여 흔쾌히 홍보대사 참여를 결정했다. 크리에이터, 유튜버, 모델,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미소는 10월 12일에 진행될 AFTA 본선 무대에서 축하 공연으로 신곡 ‘Desert Dance’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김미소 홍보대사는 10월 11일 금요일 아리랑TV <The Kulture Wave>에 출연하여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과 아시아 아프리카 탤런트 어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 4팀씩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AFTA 퍼포먼스 분야의 경우, 첫 번째 그룹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학부 민속춤 학회 트윔보, Raya, PAAK, 신디(곽상민)가 공연을 진행한다. 네 팀에 대한 심사위원의 총평 후에는 가수 그렉(Greg)이 축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두 번째 그룹에서는 주한 르완다 커뮤니티 Itorero Umucyo, Nini, Mac Kutti, Moon이 노래, 춤, 랩 등 각기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네 개의 공연이 끝난 후 다시 한번 심사위원의 총평 순서가 진행된다. 이어 작년 2023 '아프리카 갓 탤런트'의 우승 팀인 부룬디 IBANGA가 북 연주로 축하 및 패션쇼 오프닝 공연을 진행한다.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0 여명의 모델이 선보이는 패션쇼는 DJ가 엄선한 아프로뮤직과 함께 컬러풀마제스티(Colorful Majesty)와 주한 아프리카 국가 대사관에서 지원한 다양한 디자인과 색의 매혹적인 아프리카 의상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쇼 연출에는 현직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이 연출가가 참여했다.
○ AFTA 패션쇼가 모두 끝난 후, 각 심사위원들의 평가 결과를 취합하여 우수 참가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AFTA는 경쟁에 핵심을 둔 대회가 아닌, 서로가 가진 재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지만, 우수한 참가자의 값진 노력과 꾸준한 재능 개발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상을 수여한다. AFTA 퍼포먼스 분야에서는 우수 참가자/팀 4팀에게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그룹상, MK인터내셔널상, 기타포아프리카상, 아프리카인사이트 상과 함께 총 3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시상 판넬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중 특히 기타포아프리카 상은 가수 하림이 10여 년 이상 진행해 온 사업으로 아프리카 지역의 재능 있는 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악기를 선물해 주는 특별한 프로젝트이다. 또한 AFTA 패션쇼 분야에서는 3명의 최우수 모델에게 (주)고파, 아가스킨, 엑스프리베 세 곳의 협찬/협력사 이름이 들어 간 트로피, 참가 증명서와 함께 총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 기업과 함께하는 AFTA: AGASKIN, BEPHOR, 엑스프리베 참여
AFTA는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고,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AGASKIN, (주)고파 BEPHOR, 그리고 엑스프리베(exprivé)가 공식 협찬사 및 협력사로 함께 하고 있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AFTA는 글로벌 뷰티와 인플루언서 그리고 아프리카 문화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AFTA가 끝난 이후에는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피날레 공연이 진행된다. 6시 40분부터 시작되는 피날레 공연에서는 젬베콜라 루츠(Djembecola Roots)가 먼저 문을 열어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가을밤 반포한강공원을 뜨겁게 만들 예정이며, 이어서 AFTA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TAGG)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퍼포먼스가 뜨거웠던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반포 한강공원에서 축제가 마무리된 후에는 이태원에 위치한 카사코로나 서울(Casa Corona Seoul)에서 밤 10시 – 새벽 3시까지 공식 애프터파티가 진행된다. 애프터파티에는 Pingpong, Casper, Ovastan, UnkelChubbz, Duppy DJ, Zion 등 6명의 DJ가 공연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아프로뮤직을 선보인다. 애프터파티 참여는 무료이나 입장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
강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의 바로 앞에 위치한 달빛 광장에서는 아프리카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참가기관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13가지 체험 프로그램
○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 젬베콜라, 아프리카박물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학부와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들은 아프리카의 전통 음악과 춤, 민속 유물 등을 통해 아프리카 문화의 다채로움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African Dance Company TAGG)는 세네갈의 전통어인 월로프어로 '둥지'를 뜻하는 이름을 가진 단체로, 서아프리카의 다양한 춤을 통해 몸과 마음의 해방을 경험할 수 있는 ‘(서아프리카 댄스 체험’을 운영한다. 젬베콜라(Djembecola)는 만뎅 음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내 생에 젬베 첫 손' 오픈클래스를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전통 악기의 리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제주도에 위치한 아프리카박물관(Museum of African Art)은 아프리카 전통 민속유물과 현대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끼야 엠바! 나의 마사이 친구!', ‘페이퍼 크라프트: 투시안 로니아켄 마스크', '아프리카박물관 유물 컬러링', '만칼라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의 문화와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학부(HUFS Division of African Studies)는 아프리카의 언어,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등을 연구하는 학부로, 이번 행사에서는 ‘부직포 가방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및 기념사진 촬영’, ‘트윔보 춤 배우기’, ‘스피드 퍼즐 맞추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입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아프리카학부 입시 상담소’도 준비되어 있다.
○ 푸드존에서는 아프리카 전통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프리카 키친(Africa Kitchen)에서는 가나의 전통 음식을 소개하며, 주한탄자니아커뮤니티(TANROK)에서는 탄자니아 음식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다양한 아프리카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21개의 아프리카 유관 기관 및 다양한 개인이 참여하는 소개 부스
○ ‘부스 프로그램’에서는 주한르완다대사관,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 등 2개국의 대사관을 포함한 21개의 아프리카 관련 공공기관, 커뮤니티,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예술 단체, 학술/학생단체가 참여하여 활동을 소개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기관들은 아프리카의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알리고, 한국과의 문화적 연결을 조명하며,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 주한르완다대사관(Embassy of the Republic of Rwanda)은 르완다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르완다 문화 아이템 전시와 커피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르완다의 커피 문화를 체험하고, 르완다의 다양한 전통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Embassy of Federal Democratic Republic of Ethiopia)은 에티오피아의 깊은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에티오피아 커피 세레모니를 통해 에티오피아의 전통 커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에티오피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홍보 자료를 제공한다.
○ 주한우간다커뮤니티(UCISK)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우간다인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우간다의 다양한 문화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활동한다. 행사에서는 우간다 음식 시식, 커피 시음, 포토 부스, 키텡게 카드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우간다의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 부르킨디(Burkindi)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부르키나 파소 출신의 사람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로, 행사에서는 전통 악기 체험과 시연, 아프리카 헤어스타일 시연, 현지 요리 시식과 음료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르키나 파소의 문화를 알린다.
○ 한국 카메룬인 협회(CAMASKO)는 한국에 거주하는 카메룬 출신의 커뮤니티로, 카메룬 문화를 한국에 알리고 양국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행사에서는 카메룬의 전통 공예품과 간식을 전시 및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카메룬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 주한에티오피아학생회(ESAK)은 한국의 에티오피아 학생들을 대표하는 비영리, 비정치적, 비종교적인 학생 단체로, 에티오피아 커피 세레모니와 함께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이미지 전시를 통해 에티오피아를 소개한다. 또한 전통 게임과 춤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엽서와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 세네갈 학생회(Senegalese Students' Association)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세네갈 학생들의 커뮤니티로, 전통 음식 시식과 음료 시음, 전통 의상 전시 및 체험, 머리 땋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세네갈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과 세네갈 학생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 팀앤팀(Team and Team International)은 분쟁과 재난 지역에서 식수지원 사업과 보건위생사업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이번 행사에서 ‘제리캔 체험’을 통해 물 부족 문제의 현실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수인성 질병 맞추기’ 프로그램을 통해 물과 위생의 중요성을 알린다.
○ 아프리카미래재단(Africa Future Foundation)은 아프리카 26개국에서 보건 의료사업, 교육사업,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는 NGO로, ‘건강한 아프리카, 꿈꾸는 아프리카’를 목표로 활동한다. 행사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한 나라와 재단의 활동을 소개하며,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한다.
○ 사단법인 호이(Hope is Education)는 아프리카에서 현지 교사들을 육성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도우며,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지향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만의 키텡게 카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프리카의 독특한 직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블리스(VLEES)는 프리미엄 남아공 간식인 육포와 다양한 샤퀴테리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행사에서 무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뷰와 풀업 챌린지를 통해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남아공의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 (주)점프 아프리카 투어(Jump Africa Tours)는 1988년부터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을 시작한 현지 여행사로, 케냐의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 킬리만자로 산,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등 아프리카의 유명 관광지를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소개한다. 부스에서는 아프리카 여행 정보와 상담을 진행하여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 (주)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GME)는 해외 송금 솔루션과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회사로, 축제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GME 서비스를 소개하고, 금융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Seoul Foreign Resident Center)는 ‘외국인주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WWA(WISE WOMEN ASSOCIATION)와의 연합활동으로 아프리카 전통 의상 체험, 머리 땋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아가스킨(AGASKIN)은 최고의 K-뷰티 제품을 큐레이션 하는 동시에 전 세계 커뮤니티에 교육과 영감을 주는 K-뷰티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가스킨 제품 전시, 피부 진단과 퍼스널 컬러 분석, 샘플 테스트를 제공하며,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비앤에이치코스메틱(BNH COSMETICS)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안전한 성분과 제형의 화장품을 제공하며,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다. 행사에서는 제품 테스트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 (주)안드레의바다(ANDREBADA)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 관련 디지털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SG 관련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다. 행사에서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고, 환경 인식 제고 활동을 진행한다.
○ 초록비책공방(Greenrainbooks)은 "어려운 것은 쉽게, 쉬운 것은 깊게, 깊은 것은 유쾌하게"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 여러 나라들의 다양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출판사이다. 행사에서는 '있는 그대로 시리즈'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이 직접 책의 표지를 꾸며볼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있는 그대로 앙골라'와 '있는 그대로 튀니지'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와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 빈포 선셋(공적인사적모임)(Poverty Porn Sunset(GONGSAMO))은 "사적인 느슨한 연대로 공적인 문제를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청년들이 국제개발협력 생태계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에서는 공적인사적모임의 활동과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빈곤 포르노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 디앤피아프리카(DnP Africa)와 우분투 네트워크(Ubuntu Network)는 한국과 아프리카 청소년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청소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5개 분야 80여 명의 자원봉사자 'SAF 봉사단'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
○ 축제는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행사를 만들기 위해 안내, 환경, 부스, 패션, 무대 5개 분야로 나누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과 유의 사항에 대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봉사자는 당일 오전 팀 (오전 10시 – 오후 4시), 오후 팀 (오후 2시 – 8시)으로 두 개 조로 나누어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활동 외 시간에는 자원봉사자 역시 한 명의 시민과 참여자로 축제를 즐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최 측은 자원봉사자에게 축제 티셔츠, 특별 제작 굿즈 등 선물과 식사 및 1365 봉사시간을 제공한다.
□ 플로깅 활동, 일회용품 최소화 등 환경을 보전하는 친환경 축제
○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축제 장소인 반포 한강공원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아프리카 지역을 포함하여 전지구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축제를 추구한다. 환경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반포 한강공원 인근 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쓰레기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운영본부 및 무대, 부스 운영에 일회용품 사용 억제 및 텀블러 사용 권유, 도시락 배달 대신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배식 등 특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 안전하고 공익을 추구하는 축제
○ 본 축제를 통해 주최사인 아프리카인사이트는 우리 사회 내 문화 다양성과 세계시민의식을 증진하는 것에 기여하고자 한다. 개막식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및 한영, 영한 번역 스크립트가 화면에 제공된다. 무대 공연에서는 한글과 영어 두 개의 언어로 동시에 사회가 진행된다. 또한 무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배리어 프리 존을 만들어 장애인, 노약자, 아이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 주최사는 방역, 자연재해, 응급 및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 매뉴얼과 비상 연락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행사 보험에 가입하고, 가까운 경찰서, 소방서와 연계,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2016년 처음 시작되어 2019년까지 청계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왕십리광장 등에서 4년간 지속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21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2022년 서울숲공원에서 다시 재개되었고, 2023년 10월 반포한강공원에서 제6회 행사가 진행된 후, 올해는 서울특별시 2024 한강페스티벌 협력으로 제7회 행사를 개최한다.
□ 축제 안내 및 참여 문의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전화: 02-6082-0801 메일: saf@africainsight.org)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oulafricafestival_official/), 및 홈페이지 (https://africafestival.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를 찾으시는 시민분들께 토요일 반포한강공원에 많은 인파가 몰려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가급적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주최. 주관기관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 소개
2013년 설립되어 올해 11주년을 맞이하는 아프리카인사이트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사단법인, 기획재정부 기부금 지정단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 협의 지위 NGO를 획득한 아프리카 지역 전문 옹호, 국제협력 시민사회단체이다. “아프리카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애드보커시, 국제협력,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유네스코 ESD인증 우분투 아프리카 세계시민교육, 아프리카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YES 프로젝트), 빈곤 극대화 광고 반대 캠페인 등이 있으며 보다 자세한 활동 내용은 홈페이지 africainsight.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후원사 서울특별시 소개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해외 도시와의 국제문화교류를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문화정책과 고시 공모를 통해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후원사 현대자동차그룹 소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아프리카를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이니셔티브를 추진했다. 2024년 3월, 현대자동차그룹은 SOAS 런던대학교 지속가능구조전환센터(CSST)와 한-아프리카재단과 함께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 포럼은 한국과 아프리카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에너지 전환, 핵심 광물, 인프라 분야에서의 민간 부문 협력과 실행 계획이 논의되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또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와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SOAS와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아프리카를 단순한 시장이 아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년 6월에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적극 지원했으며, 이 회의에서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지도자들은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과 활용을 위한 다자간 대화 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성과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앞으로도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상호 이익을 창출하고, 글로벌 과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 후원사 MK인터내셔널 소개
MK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시장에서 4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컨설팅 엔지니어링, 산업 엔지니어링, 국제 무역, 제조, 그리고 국제 금융 서비스가 포함된다. 회사는 중소기업을 위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비롯해, 대규모 턴키 프로젝트와 컨설팅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출입을 위한 종합 무역 활동과 수출용 기성품 및 주문 제작 산업 제품의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MK인터내셔널은 "가치 있는 엔지니어링, 무역, 제조, 컨설팅 엔지니어 및 국제 금융 비즈니스를 위해 함께하자"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여러 국가에서 정부 및 민간과 협력하여 중요하고 규모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경제 발전과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MK인터내셔널의 창립자인 정해정 회장은 1981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MK그룹을 창립하였으며, "전 세계에 봉사합니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정 회장의 비전과 리더십 아래, MK인터내셔널은 고객들과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이익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정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아프리카 국가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후원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글로벌 선도 건축 및 설계 기업으로, "We Design Tomorrow & Beyond"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혁신과 도전을 통해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디자인하고 있다. 희림은 전 세계적으로 16개의 지사를 운영하며, 1,4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4년 World Architecture 랭킹에서 6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건축 설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서 희림은 다양한 건설 및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르완다의 대표 기업인 Crystal Ventures와 MOU를 체결하여 도시개발, 경기장, 공항 등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르완다의 인프라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희림은 또한 탄자니아의 키감보니 신도시 마스터플랜, 적도기니의 정부청사 및 몽고메옌 국제공항, 바타 국제공항 설계, 그리고 탄자니아 잔지바르 국제무역전시컨벤션센터 마스터플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건축 및 도시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의 협력을 통해 희림은 나이지리아, 알제리, 모로코, 카메룬, 세네갈, 가나 등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의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각국의 인프라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희림은 앞으로도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건축 및 설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 붙임
1.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포스터 (첨부 1)
2.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브로슈어 (첨부 2)
3. 2023 제6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하이라이트 사진 (첨부 3)